Arduino 시작.

요즘 상위 1%의 프로그래머가 아니라면 보통 치킨집 창업을 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취미겸 공부할것을 찾고 있다.

그 전에 1%가 되기위해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세상일이 그렇게 근성만으로 되는건 아니잖아...

그중에서 발견한게 바로 아두이노.

이래봬도 나름 소프트웨어 + 하드웨어 전공자라서, 어느정도의 기초 난이도는 통과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뿔싸... 너무 옛날일이라 기억도 안나... 게다가 저항 읽는방법은 알아도 난 간단한 사칙연산조차 약하지... ㄷㄷㄷ

아무튼 아두이노 시작!

"플러그하우스"에서 스타터킷을 구매.

책을 읽을정도로 초보는 아니라서 책은 없는 스타터킷으로... 근데 가격차이가 거의 없다는게 함정!

LED 빨강, 녹색, 파랑 이렇게 3개씩 3세트.

CdS 2개.

저항 220, 270, 1000, 10000 10개씩.

가변저항 10k (쓸데가 있을라나...)

서미스터 1개........

점퍼선 15개...

쪼메난 딸깍버튼 4개...

피에조센서(겸 부저)... 음? 두개가 합쳐졌다?

빵판 한줄, USB케이블, 전원, 아두이노 우노R3...

...

흠... 뭔가 스타터킷이라고 하고 초 고 마진이라 읽는 느낌이 나는데 아무튼... 이렇게 가지고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