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080616 월요일

PLUSLUTE 2008. 6. 17. 00:01

오늘의 하늘은 맑고 구름.
쾌청하니 놀러가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뭐, 그렇다고 놀러갔다거나 하는건 아니네요.
그냥 평소랑 다름없는 스케쥴... 이랄까요.


사진들 색감이 이상한건 제가 오늘 사이다를 먹고싶어서였다고는 절대 말 못합니다.


잘 보면 불길같아요.


이런 빛에서 사진을 살리는 방법을 공부해야겠습니다.
햇빛과 건물의 암부를 살리는건 힘드네요.


구름이 솜털?


서울은 정말 심시티.
여기저기 둘러봐도 저런 고가크레인이 잔뜩 달려있습니다.

집에 오는 길.
영등포역.


집 앞. 교회의 빨간 십자가가 너무 많아서 도시경관을 해친다고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