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080406-도덕산
by PLUSLUTE
2008. 4. 6.
도덕산을 올라가기 전에 찍은 사진. 아파트에서 도덕산으로 바로 연결되는 뒷길이 있기때문에 편하게 올라갔다.
역시 봄을 알리는 꽃은 개나리다. 여기저기 개나리 진달래가 같이 피어있었다.
적당히 중간봉우리가 꺾일때 찍은 사진.
광명시에서 20년을 넘게 살았건만 광명시에 광산이 있었다는것은 처음들었다.
예전에 이 폐광자리에 물이 고여있었는데 누군가 풀어놨는지는 몰라도 물고기가 살고있어서 물고기도 잡았다.
지금은 이 자리에 공원을 만든다고 한다.
이름모를 들꽃.
뭐 봄하면 이거지.
봄하면 이거지2. 초점 맞은부분에 원래는 벌이 날아다녔으나 찍기 직전에 날아가버렸다.
날이 조금 어두워져서 그런지 배경이 따로노는듯한 사진이 되어버렸다.
위에 이어. 생략.
나도 모르는 꽃과 벌래.
여전히. 들꽃과 통나무. 구도잡아봤는데 미묘하다.
벚꽃 맞을듯.
벚꽃 맞을듯.2
도덕산 정상에 어느새 정자와 이런 산책로를 만들어 뒀다. (도덕산은 뒷산임에도 불구하고 10년만에 오르는 느낌...)
광명시에 존재하는 외계건물. 스피돔.
다른각도.
어머니와 어머니 친구분.
나.
집으로 내려가면서 찍은 사진.
우연히 파란색 대형트럭에 내 모습이 반사되자 그냥 한번 찍었다.
스케치를 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