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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4

20230722 : 옥수수 수확 5개정도 한방에 수확했다. 다들 옥수수는 수확하자 마자 빠르게 쪄먹어야 맛있다고 그랬는데 진짜로 그랬다. 맛있다. 칼탄패스 품종은 진짜로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키워도 큰 문제 없는걸로 보아 좋은 품종이 맞다. 순식간에 잔뜩 달리기 시작한 방울토마토. 두번정도 더 딸 수 있겠다. 2023. 7. 22.
2023070 : 텃밭일기 장마가 한창인 요즘. 비가 10시쯤에 올거라는 예보를 믿고 일곱시쯤 텃밭을 갔는데 비가 왔다. 그래도 왕창 쏟아지진 않아서 다행이다. 상추가 해도 못 보고 물만 먹어서 그런가 절반정도는 따서 버렸다. 구멍도 많고 모양도 이상한 게 너무 많이 생겼다. 청상추는 벌레들도 싫어하는지 별로 파먹은 느낌도 없다. 깻잎은 이제 본 궤도에 올랐는지 (웃자란 건가 싶기도 하고) 쑥쑥 크고 있고 잎도 크다. 무섭게 줄기가 자라는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는 열매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익기 시작했다. 옆집으로 넘어가려는 가지를 정리하면서 수확하기 시작했다. 고추도 이 정도면 잘 크는 거 같은데 모르겠다. 일단 내 눈엔 잘 크고 있는 걸로 보인다. 계속 아래에서 나오거나 상태 안좋은 잎들을 뜯어주고 있다. 풋고추로도 못 먹을.. 2023. 7. 9.
20230624 상추가 이제 거의 끝물이다. 바닥에 상추 상태 안좋은걸 일부러 덮어놨었는데 이게 잡초 잡는덴 좋은것 같은데 그대신 벌레가 많이 꼬이는듯 하다. 장마가 되면 녹아버린다고 하니 조만간 장마 시작되면 다 뽑아버려야겠다. 그리고 장마가 끝나면 집에 있는 상추 씨앗을 새로 심을 생각이다. 잘 모르면 다른사람들이 하는것처럼 해야 한다는걸 많이 느꼈다. 대충 줄 하나 달면 알아서 예쁘게 크겠지 했다가 처치 곤란이 되어버린 방울토마토 이번에는 가위도 가져가지 않아서 줄기 자르는것도 힘듦. 다음주에는 방울토마토 못먹어도 괜찮으니 주위로 뻗어나온것들 다 쳐내야겠다. 올 해 핵심 농작물인 고추. 아직까진 뭔가 잘못됐다거나 하는건 못느낌. 저번에 고추 한번 따서 집에 가져가서 이번주에는 아무것도 없을 줄 알았는데 조금 달렸다.. 2023. 6. 25.
20230614 이번 주말에는 아침에 가서 중간 중간 가지 쳐주고 지주대 추가해주고 할 게 많다. 아래에 있는 줄 이하에서 자라나는 잎이랑 줄기는 다 제거 할 생각이다. 2023.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