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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이상하게도 토마토의 부피가 커지지 않고 작게 열매가 익고있다.무슨 문제인지 모르겠다... 상추들은 잘 살아는 있는데... 더위때문에 크지 않고 있는거 같다. 그리고 처음에 열렸던 큰 토마토들을 수확한 이후 자동으로 잎이 말라 떨어지다보니 햇빛 가림막으로는 쓸 수 없어졌다... 궁금해서 계속 키워보는 상추꽃대...원래 뽑아야 했는데 궁금하기도 하고 씨앗도 어떻게 생격는지 궁금해서 내비둬봤다. 왜 난 열무가 안자라지..너무 더워서 그런가? 2025. 8. 10.
20250730 휴가시즌이라 수요일 방문.(주말에 비 온다고 해서...) 청상추도 죽어가기 시작... 토마토 이파리가 밑부분 (1m정도) 잎들이 전부 말라죽어가는중... 그냥 지금까지 열린 열매들만 다 키운 다음 수확하고 제거해야겠다... 2025. 8. 3.
20250727 토마토는 아주 잘 익은건 동물이 파먹었고 익기 직전인 녀석들을 후다닥 수확... 집에서 숙성시켜야겠다. 더위때문에 상추 잎들은 더이상 크지도 않고 하니 다음에 가서 다 뽑아버려야지... 토마토 밑에 심었던 여름상추는 잘 자라고 있다. 2025. 7. 27.
20250720 어제까지 비가 왕창 왔다. 익어가던 토마토는 다 터졌고 살아남은 토마토는 조금 작고 이제 익기 시작한 토마토들 뿐이다. 또 다시 망할수는 없으니 일단 색이 올라오는 애들은 다 수확했다. 집에서 숙성해야지. 상추 대부분을 정리했다. 정리 기준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옆으로 눕거나 꽃대가 올라온 녀석들이다. 건강하게 살아남은 녀석들도 비를 너무 맞아서 잎이 다 상처나고 절반씩 사라지고 해서 수확할게 없었다... ( 지금 살아남은 녀석들도 8월 초만 넘기면 뽑고 배추 심을 준비를...) 이상하게도 이번 폭우로 가장 피해를 많이 입었을법한 녀석인 아삭이 고추가 의외로 피해를 덜 입었다. 그래도 부러진 줄기들이 조금 있어서 잘라버렸다. 그리고 바닥에 닿는 고추열매를 수확했다. 벌레가 얼마나 많은지 죄다 .. 2025. 7. 20.
20250713 운이 좋았다.어제는 늦잠을 자느라 가지 않았는데 오늘은 구름이 껴있고 해가 쨍쨍하게 보이지 않아서 텃밭 작업이 수월했다.(덥기는 어쩔 수 없고) 토마토는 이상하게 말라가는 잎들 버리고 구멍뚫린 열매를 따서 버렸다. 건너건너집 작물들상태가 영 심란해서 만에하나 병이라도 옮기면 망하는거니까 내 검지 손가락보다 두꺼운 녀석들은 다 수확했다. 채종 할 생각은 없으니까 다음주에 확실해지면 뽑아버려야지... 토마토가 슬슬 익어간다.다음주에 수확 할 수 있을까? 토마토 줄기를 파먹고있던 벌레들을 잡아서 죽이고, 피해입은 잎과 가지들을 정리하고 끝. 2025. 7. 13.
20250706 역시 비 내리면 잡초가 잘 자란다. 토마토 밑에 심어둔 여름 상추는 큰 문제 없이 잘 정착하는것 같다 일부 상추는 색이 점점 처음의 그 알록달록함이 사라지면서 초록초록해지고 있다 그리고 애벌레가 창궐하기 시작한다. 이파리에 검은색 똥이 있거나 상추 잎 줄기에 상처가 있다면 십중팔구 가장 안쪽, 작은 잎들이 있는 곳에 애벌래들이 있었다. 잡아서 없앴다. 토마토 5개중에 한개는 벌레가 들어있다. 이 텃밭은 농약이 금지다. 토마토와 고추에 구멍이 뚫려있고, 심지어 토마토 줄기에 구멍이 있어서 살짝 까보니 애벌레가 들어있었다. 농가에서 농약을 왜 치는지 이해가 된다... 2025.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