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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5

20220724 감자 줄기가 죽어가는 녀석들은 그냥 다 뽑아버렸다. 남아 있는 녀석들은 조금 늦게 줄기가 올라왔던 녀석들만 남았다. 뽑은 녀석들에게서 수확한 감자들은 죄다 토란만치 작았다. 더 빨리 뽑았으면 아예 없었겠지? 고구마 줄기는 정말 순식간에 폭풍성장중이다. 줄기가 건너집 텃밭까지 건너가려해서 방향을 틀어줬는데 소용 없을것 같다. 이번에는 감자처럼 옮겨심고 그러기보단 그냥 내비두려고 한다. 어쨌든. 뭐가 되든. 그냥 자유방목형으로 키워 볼 생각이다. (옆집으로 침범만 안하도록...) 2022. 7. 24.
20220501 : 감자텃밭 5주차 절반정도는 싹이 튼것 같고... 나머지 싹이 나지 않은곳에는 다른걸 심어 볼 예정... 2022. 5. 1.
20220423 : 감자 빼꼼 드디어 싹이 3개 나옴... 다음주에는 몇개나 더 나올지 궁금하다 2022. 4. 23.
20220403 : 감자텃밭 1주차 허리가 고장났다. 전날 롤 몇 판 하다가 홧병나서 다친 것 같다. 움직임에 큰 지장이 있음. 코스트코에서 우유사고 아침밥 사고 주말농장 와서 상태 확인. 첫째 주에 깜빡하고 준비하지 못했던 장화도 사들고 갔는데 저번 주와는 다르게 모종을 사서 심는 밭이 몇 개 생겼다. 나도 감자 말고 상추처럼 이파리 있는 것들 심는 게 나았을까 생각했지만 상추보다 감자가 더 맛있음. 정리. 흙 겉면 조금 마름. (이번 화요일에 비 왔었으니까 괜찮겠지) 다음주에는 와서 물도 조금 줘야겠다. 2022. 4. 3.
20220327 : 감자를 심다 광명시 주말농장 (애기능) 원래는 토요일(어제)에 가서 해야 했는데 하루 늦게 갔다. 어제 10시 30분에 개소식 할 때 갔으면 모종을 공짜로 준다고 하던데 비가 와서(귀찮아서) 그냥 안갔다. (신기하게 10시 30분 되니까 비가 딱 그치는 마법) 기본적으로 비료 한포대 제공. 깜빡하고 장화 같은걸 준비하지 못해서 그냥 쓰다버릴 신발 신고 갔다. 기본적인 농기구들은 농장 주변에 이렇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해뒀다. 밭을 대충 엎고 비료 뿌리고...대충 이랑 만들고 감자 투하. (원래 비료 주고 일주일 정도 있다가 심어야 하는거 같은데...) 다음주 내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일단 투입. 밭 사이즈는 대략 1.5m X 4m 정도 되는듯... 힘든건 힘든데 은근히 보람차다... 그저 감자만 잘 자라길 바랄.. 2022.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