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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2 아침 8시 - 11시까지 작업8시부터 9시까지는 바람이 불어 선선하니 괜찮았는데 10시부터 해가 쨍쨍하고 바람이 약해져서 더워졌다. 2025. 6. 22.
20250615 오늘... 분명 일기예보에서 오후에 비가 왕창 온다고 했는데...구름이 왜 이렇게 뜨문뜨문 있는지...잡초는 또 왜 이렇게 번져있는지... 잡초 뽑다가 기절하는줄 알았다.상추 뜯다가 탈수증 오는 줄 알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였는데 텃밭에서 마실때쯤 되니 얼음이 다 녹은 미지근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되어 있었다.) 왜 이렇게 더운지 고개 숙이면 땀방울이 뚝뚝 떨어질 정도였다. 그래도 맨날 실내에 처박혀 모니터만 보다가 이렇게라도 움직이면 좋은거 아닌가 하는 정신승리 시전중... 사진으로 보면 흙이 무슨 운동장같은데...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아니 저정도였던가...? 이상타...?프리스타일로 가지치기를 하면서 키우는 토마토지만 열심히 생존중... ㅋ 넖은 잎의 상추 (치커리)들과 청겨자는 다음주에 .. 2025. 6. 15.
20250608 오른쪽 고관절이 아픈데... 나아지지는 않아서 조금 걱정...그래도 텃밭에서 쭈구려 앉아서 작업 할 정도는 되어서 작업하고 철수했다. 토마토랑 고추 일부가 넘어져 있어서 (무게를 못견디는 듯?) 줄기를 끈으로 묶어주고,토마토 줄기 일부 잘라줬다. 조금 늦게 잘라준 듯? (원래 그냥 내비두려고 했는데 너무 커서 잘라준거) 잡초는 왜 계속 뽑는데 계속 나타나는지... 2025. 6. 8.
20250531 이 날은 상추잎 40% 정도만 수확하고 나머지는 다음주 화요일 (선거날) 가서 수확 할 예정으로 가볍게 방문했다.진짜 잡초가 매일매일 쑥쑥 자란다... 30분정도 투자하고 집에 오면 될 줄 알았는데 두시간씩이나 상추 수확 및 잡초제거를 했다. 그래도 지금 수확하고 있는 상추잎들은 어느정도 높이 자라난 상태라서 흙도 거의 묻지 않고 깨끗해서 수확하기 편하다. 아무튼, 상추는 수확했고 덤으로 작게 고추 난게 일주일이 지났지만 전혀 크지 않아서 그냥 수확해버림. 달팽이랑 각종 애벌래들은 발견하진 못했지만 정체 불명의 작은 날벌레들이 날아다녀서 혹시 몰라 총진싹 뿌리고 집에 왔다.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고라니 못오게 친 줄을 다시 설치하지 않고 와버렸네... 2025. 6. 1.
2025.05.25 (24일 포함) 24일 ~ 25일 양일간 큰 잡초들을 제거했다.덕분에 허리 나가는 줄 알았다.수확하는 시간은 30분인데 잡초 뽑는 시간은 3시간이다.미리 미리 뽑아둘걸 그냥 내비두다보니 그 댓가를 받는거지 뭐... ㅋ 잡초를 뽑고 (완벽하게는 아니고 보이는 큰 녀석들 위주로...)옥수수도 뽑아버리고 (텃밭에서 경고 날아옴... 큰 작물은 키우면 안됨) 저번부터 습격했던 고라니가 쳐먹은 내 상처 입은 상추의 이파리들은 상처가 크든 작든 거침없이 제거했다.(상추 앞머리만 먹은 괘씸한 고라니 놈들!) 그리고 고라니 오지 못하게 줄 치고... 이틀 연속 허리숙이고 작업했더니만 허리를 잠깐만 숙여도 오른쪽 고관절쪽이 끊어지듯 아프고... 장마시즌이 얼마 안남았는데올 여름 장마는 좀 더 강렬하다고 하니까 주의해야지... 집에서.. 2025. 5. 25.
20250518 드디어 첫 수확을 하려고 만반의 준비를 했는데고라니인지 뭔지가 와서 먹을만한 상추의 앞 대가리를 싹 다 잘라먹고 갔다...상추 줄기까지 밟아놓고 가서 2개정도는 죽은듯 하다...물론 먹지 않은 상추도 많아서 어찌저찌 수확은 했는데 상태가 영 좋지 않아서 덩달아 기운이 쭉 빠져버렸다.잡초도 뽑아야 하는데 그냥 와버렸다...밭 고랑 하나 지날때마다 동물이 밟은 발자국이 서너개는 있다...신기하게 고추랑 토마토랑 옥수수 심은곳은 밟지 않은 듯? 저 잡초 어떻할꺼야... 2025.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