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부터 9시까지는 바람이 불어 선선하니 괜찮았는데 10시부터 해가 쨍쨍하고 바람이 약해져서 더워졌다.
이틀 비를 맞더니 쑥쑥 높이 자랐는데 이파리는 넓게 자라지 않았다.청겨자와 치커리는 너무 쓰고 인기가 없어서 그냥 다 뽑아서 버렸다...일주일만에 거의 숲을 이뤄버린 토마토. 가지 정리가 왜 필요한지 이해가 된다... ㅋㅋ열무는 폭격맞은느낌으로다가 구멍이 뻥뻥 뚫려있어서 심히 곤란하다...일단 가지 정리 및 상추 수확...아... 지금 보니 저 앞에 있던 레드(?)치커리들 안뽑았네...청겨자와 치커리가 전멸한 땅에 적게나마 남아있는 대파들... 생존률 40%... 개똥손...토마토는 자라는중... 근데 이거 찰토마토인지 아닌지 어떻게 구분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