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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5002

20230909 1포기 전사, 3포기 중상 2포기 경상... 탄저병인 거 같다. 귀찮아서 관리 못한 거치곤 엄청 오래 버텼다고 생각한다. 역시 품종이 중요해. 이 노린재는 원래 조금 더 둥글고 시꺼멓다가 점점 허리가 길어지고 초록색으로 변하는 듯... 그나마 멀쩡한 녀석들은 열심히 크고 있고 벌레가 잡아먹은 배추는 반쪼가리 났다. 가지도 끝물이라 거의 수확되지 않는다. (수확해도 벌레가 파먹어서 버려야 하는 게 절반이나 될 정도) 최근 한 달은 이상하게도 텃밭에다가 총진싹 뿌리면 다음날 비 오는 경우가 많아서 해충 피해가 엄청 심했다. 그래도 이번 예보에는 다음 주에는 비 안 온다고 하니 마음이 조금 놓인다. 이번주에는 총진싹이랑 에코사이드가 밥값을 할 수 있도록 기대하면서 철수했다. 2023. 9. 9.
20230826 : 김장배추 (베타500) 고추랑 가지는 꾸준히 조금씩 나오는데 확연히 열매 맺는 속도가 느려진것같다... 비료를 안줘서 그런가...? 코스트코 가서 밥 반찬 사고 농협 자재창고를 방문했다. 다행히도 배추를 팔고 있어서 배추(베타500) 24포기 4000원에 구매했다. 72포트에 만원에 팔고있다. (싼거같다!) 72포트 1만원 = 포기당 약 140원 24포트 4천원 = 포기당 약 170원 음... 작년에는 모종가게에서 400원은 넘는 가격으로 산거같은데...? 아무튼... 토마토 제거한 자리에 배추 모종을 심었다. 일주일 정도 일찍 심은거 같은 느낌인데 밭 운영기간 계산해보면 지금 심는게 딱 맞는거 같기도 하고.. 모르겠다. 그냥 심었다. 쇠스랑으로 갈아엎고 갈퀴로 돌 거르고 평탄화 하고... 너무 덥고 목이 말라 토할뻔하고 잠간.. 2023.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