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같은 생명력1 20230415 : 상추 1주차 처음 받았을 때 그렇게나 힘이 없어서 죽을 것만 같던 상추가 일주일이 지나도록 살아있다. 신기하게 흙 겉면만 살짝 말라있어서 구지 물 안 줘도 될듯하다. 텃밭에서 잡초 뽑고있었는데 비가 애매하게 왔다. (텃밭 방문 한 시간은 9시 50분 ~ 10시 30분) 어차피 다음주 화요일쯤 비가 온다고 예보되어 있기도 하니 괜찮겠지 싶다. 밭에 잡초가 많이 자라나서 뿌리를 뽑고 싶었는데 뿌리가 밭 전체를 깊숙이 파고들어 있어서 일소하는 데는 실패했다. 그냥 자주 가면서 보이는 족족 뽑아내는게 한계일 듯하다. 원래는 22일쯤에 이런저런 모종을 사서 심을 예정이었는데 온도가 늦게 올라오는 것 같아서 (윤달 영향이 있는 건가) 4월 마지막주에 심을 생각이다. (아니면 5월 초에...) 2023.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