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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091016 : pluslute는 스스로 축하했습니다. ㅜ.ㅜ

by PLUSLUTE 2009. 10. 16.

어려서부터 우리집은 가난했었고
남들 다사는 리밋 산적 한번도 없었고
출사를 나가서 어두운 곳에 있으면
언제나 혼자서 버벅댔었던 AF
그러다 번들이 너무 지겨워서 
망원렌즈좀 사자고 대들었었어
그러자 월급통장서 마지못해 꺼내신
숨겨두신 점심값으로 시켜주신
망번하나에 너무나 행복했었어
하지만 주인님은 왠지 내키질 않았어
주인님은 어두운게 싫다고 하셨어
주인님은 어두운게 싫다고 하셨어 ..


첫사회 생활할때 출사를  나갔을때
다같이 함께 모여 카메라 가방을 열었는데
캐논집아들녀석이 나에게 화를 냈어
삼성도 카메라 만드냐며 뭐라고 했어
창피했어 그만 눈물이 났어
그러자 그녀석은 내가 운다며 놀려댔어
참을수 없어서 얼굴에 맞춘 내 AF는 
여전히 버버벅 거리더니 또 다시 실패해 
너무어두웠어 아니 광량부족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