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안왔을 때는 무릎만치만 오던 녀석들이
비가 한번 오고 나니까 쑥쑥 자라버렸다
감자 캘 때가 슬슬 다가오는데 발육이 느려서 장마 기간이랑 겹쳐서 캐야 할것같다
어차피 집에서 다 그날 먹어치워버릴꺼라 (보관하지 않으니까) 문제가 생기진 않을거 같은데
감자는 처음이라 모르겠다.
옮겨심은 감자는 망한것 같고 (너무 느리게 싹 나오고 더 이상 자라지 않음)
내년에는 조금 늦게, 얕게 심어야지...
자꾸 여기저기 고구마 잎에 구멍이 뚫려서(애벌레)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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