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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텃밭

20220911

by PLUSLUTE 2022. 9. 12.

고구마 무럭무럭

 

배추도 무럭무럭

 

고구마 줄기에 햇빛을 못 본 배추는 조금 작다

 

일단 농약은 안쓰고

2주 전 에코사이드 (이름 살벌하네)

사흘 전 배추에다가 부리오 (비료?)

어제 고구마밭에는 나르겐 (비료?)

약 1.5평짜리 텃밭농장에는 대유시리즈가 참 많이도 쓰인다.

내 땅도 아니고 대량생산도 아니니 독성있는 농약은 칠 수 없으니까 친환경 계열로다가...

 

이번 추석 시즌 2022.09.09 (금) ~ 2022.09.12 (월) 4일중 두번 가서 작업했다.

일부 고구마 줄기 옆에 심어놓은 배추가 햇빛을 못봐서 그런지 영 비실거린다.

그래서 조금 과감하게 고구마줄기를 쳐버리고 배추에 액비를 줬다. (냄새가 꼬릿꼬릿한게 뭔가 간장+한약냄새...)

그리고 어제 다시 가서 물을 주고 고구마에 액비를 줬다.

 

내년에는 고구마 심을 때 좀 더 정확하게 심어줘야겠다.

개성 넘치게 심었더니만... 고구마도 괴롭고 배추도 괴롭고 나도 괴롭고...

 

고구마 잎이 무성해

자꾸 고구마에 구멍이 뚫리는게 많아지는게 주말에 가서 총진싹을 다시 한번 싹 뿌려줘야 할 듯 하다...

 

추석 연휴 첫날. 옆구리를 싹 쳤다.

고구마 줄기가 자꾸 옆집 텃밭을 침범하려고 해서 과감하게 싹 쳐버렸는데,

줄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 버리는것도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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