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1 20220507 : 감자텃밭 6주차 + 고구마 0주차 저번주에 확인 한 결과 심었던 씨감자의 절반정도 싹이 났었기 때문에, 감자줄기가 보이지 않는부분을(싹 내기 실패로 간주해서) 갈아엎고 그 자리에 고구마를 심기 위해 고구마 줄기를 한 단 사왔다. 비싸다... \1,2000... (1차 당황) 그리고 고구마 심을 자리의 흙을 살포시 정리하다보니 감자싹이 다 나와있었다. 계산해보니 내 예상인 70%를 넘어 90%가 넘는 생존률을 보였다. (2차 당황) 일단 머리를 굴려서 (고구마순을 버릴 순 없으니까) 감자 구역 정리해서 옮겨 심었다. 운이 좋은건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처음부터 공간을 일부러 크게 잡아뒀었다. 공간에 콩이라도 심으려고 했었는데... 예상보다 감자가 많이 나왔으니까 그냥 감자 싹난거 조심스럽게 파서 2개 두둑의 빈 공간에 옮겨심었다... (이게.. 2022.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