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사망1 20230903 주변 잡초를 좀 뜯어주고 고추와 가지를 수확했다. 전체 수확량이 이전에 비해 1/3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가지 표면이 많이 다친걸 보아 하니 벌레가 너무 많은 것 같다. 저번주에 심었던 배추는 의문사 당한 배추 1개... 나머지는 일단 살아있음. 다만 벌레가 극성인 상태라서 구멍이 많이 뚫려있다. 가지도 그렇고 배추도 그렇고... 빌린 밭에다가 농약을 칠 순 없어서 생기는 스트레스는 어쩔 수 없나 보다. 작년에도 사용했던 에코사이드 투하하고 철수. 일요일에 비 온다고 했는데 (확률 70%...) 지금 보니까 비가 안 온다. 주중에 가서 물 좀 뿌리고 와야겠다... 2023.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