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변 잡초를 좀 뜯어주고 고추와 가지를 수확했다.
전체 수확량이 이전에 비해 1/3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가지 표면이 많이 다친걸 보아 하니 벌레가 너무 많은 것 같다.
저번주에 심었던 배추는 의문사 당한 배추 1개...
나머지는 일단 살아있음.
다만 벌레가 극성인 상태라서 구멍이 많이 뚫려있다.
가지도 그렇고 배추도 그렇고...
빌린 밭에다가 농약을 칠 순 없어서 생기는 스트레스는 어쩔 수 없나 보다.
작년에도 사용했던 에코사이드 투하하고 철수.
일요일에 비 온다고 했는데
(확률 70%...)
지금 보니까 비가 안 온다.
주중에 가서 물 좀 뿌리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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