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

20091214 : pluslute.txt

by PLUSLUTE 2009. 12. 14.
1.
뭐... 저번주는 회사일덕분에 녹초가 되었습니다.

하루도 쉬지않고 야근에 ... 새벽별보기 운동을 하는듯 했네요.

다행스럽게도 일요일엔 출근을 겨우 회피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다 야근덕분. ㅋ

회사 사정이 그닥 좋지도 않고 업무량에 비하여 보유인력이 부족한편이라 한명이 멈추면 전부마비가 되어버립니다.

덕분에 야근하지만...


2.
가장 친한 친구랑 관계가 소원해지는듯 하네요.

취미도 비슷하게 잘 맞았고 둘 다 루저에 아무튼 내 딴에는 죽이 잘 맞았는데

이상하게 멀리하는듯한 느낌 ㅋㅋㅋ

덕분에 에반게리온 파 볼수있는 동류의 친구가 없어졌습니다.

에반게리온 파 보고싶은데... 혼자라도 봐야겠네요.

뭐 저번엔 영화 300 심야시간에 혼자가서 봤는데 볼만하드만...

아 근데 그때 정말로 360' 주위로 커플이 진을 치고 앉았었습니다.

내 옆자리 한칸만 휑하니... ((QE*TU!(*#^YDKGJH...)

그때 분명 비웃음이 들렸...




3.
살 뺀다 뺀다 해놓고는 6개월째 방치중입니다.

오히려 더 중량감있게 변하고 있습니다. 조금있으면 걸을때마다 충격파를 발산할 수 있을듯...

4.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못찍고있네요.

겨울엔 찍을 피사체가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완전 손놓은듯 수납장에 처박혀 버렸습니다.

특이한건, 카메라가방은 도시락가방으로써 활용되고 있습니다.

4-1.
카메라가방은 크럼플러의 짝퉁이네요.

어디서 크럼플러 아는사람 있으면 피해다녀야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