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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일기

2025.04.05 - 2025.04.26

by PLUSLUTE 2025. 4. 28.

작년에는 내 땅을 구매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다녔었다.

그런데 11월즈음 허리 디스크가 터지는 바람에 모든 준비를 멈추고 회복되기까지 토지 구매를 1년정도 쉬기로 결정.

 

그래서 올 해는 시에서 운영하는 텃밭을 다시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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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2 텃밭 개장

텃밭 오픈 첫날. 밭 갈아버리기.

이전 밭 사용자가 지주대 밑둥을 완전히 뽑지 않고 윗부분만 잘라서 가져가 버린 듯... 씁...

 

농협에서 퇴비를 구매했다. 8천원은 할 줄 알았는데 4천원... 예상외로 싸서 기분이 좋았다.

두평남짓한 땅에 한포를 부어버렸다. 아껴쓰고 남은건 집에 가져가려고 했는데, 비료 뜯으니까 응가냄새가 확 나서 차마 차에 싣고 다닐수가 없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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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없음]

2025.03.29

아무것도 심은게 없고 비도 오고 날씨도 추워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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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텃밭 본격 시작

 

비가 많이 와서 인터넷에서 구매한 상추를 심고 재빨리 철수

 

청상추 ................................................................. x  8

흑상추 ................................................................. x  8

적상추 ................................................................. x10

꽃상추 ................................................................. x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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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2 시에서 나눠주는 상추와 겨자채, 대파를 추가로 심었다
저번주에 심었던 상추는 적응중
대파도 나눠줄줄은 몰랐지만 매우 감사하게 심었다

 

꽃상추 ................................................................. x10

겨자채 ................................................................. x10

대    파 ................................................................. x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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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6 몸살났던 상추가 다 살아났다
죽다 살아난 상추들 ㅋ
대파랑 겨자채는 시들시들한게 아직은 적응중인거 같다...

 

솔직히 몇개는 죽을 줄 알았는데 100% 생존을 보여줘서 놀랐다.

 

아무튼 대량의 상추를 확보하는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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