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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5

20080616 월요일 오늘의 하늘은 맑고 구름. 쾌청하니 놀러가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뭐, 그렇다고 놀러갔다거나 하는건 아니네요. 그냥 평소랑 다름없는 스케쥴... 이랄까요. 사진들 색감이 이상한건 제가 오늘 사이다를 먹고싶어서였다고는 절대 말 못합니다. 잘 보면 불길같아요. 이런 빛에서 사진을 살리는 방법을 공부해야겠습니다. 햇빛과 건물의 암부를 살리는건 힘드네요. 구름이 솜털? 서울은 정말 심시티. 여기저기 둘러봐도 저런 고가크레인이 잔뜩 달려있습니다. 집에 오는 길. 영등포역. 집 앞. 교회의 빨간 십자가가 너무 많아서 도시경관을 해친다고 느껴집니다. 2008. 6. 17.
20080615 일요일 우리 시에서 가장 높은 동네를 한번 올라갔다 내려왔습니다. 사진을 몇장 찍었는데... 전부 OTL... ... 초점이 앞에 맞아버렸습니다. 왜 자꾸 이러는걸까요... ㄱ- 음... 왜찍은거지... 아쉬운건 전봇대가 너무 많더군요. 꼭 사진 찍으려면 하나씩 걸려있습니다. 산동네에서 바라본 광명시민운동장. 산동네에서 저 건너 옆동을 찍었습니다. 여기는 최근발표에 의하면 뉴타운지구로 개발될거랍니다. 그림자. 제가 다리가 좀 길긴 합니다. 매실? 족발에는 젤라틴이 많아서 피부미용에 좋다고 합니다. 맛있어요. 시장표 족발은 다른 메이커 족발보다 가격이 5천원이나 더 싸면서도 맛은 똑같아요. Viva~ 2008. 6. 15.
20080614 토요일 오늘은 가히 통닭에 의한 통닭을 위한 통닭의 날이라고 선포하고 싶네요. 나가서 통닭 집에와서도 통닭... 혼자서 닭 두마리 뜯었습니다. 아하하하;; 만나기로 한 시각 -30분 전. 하도 할게 없어서 찍었습니다. 나름 마음에 드는 조형물이네요. 생명연장의 꿈은 다 갔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먼저 만난 민식이. 근 한달만에 만난거 같은데 살이 쪽 빠져서 부러웠습니다. 옆은 균주. 제대하고 한달 됐나... 아무튼 둘이 만나서 군대이야기를 신나게 하더군요. 전 그냥... 뒤에서 사진이나 찍으면서 따라갔... OTL... 닭집에서 닭 시키면서 찍은 사진. 죽어라 매운거 못먹는다고 말해도 다수결에서 패해 결국 매운거 시키는 센스는... 먹기전에 나온 강냉이. 맛있죠 이거. 매운 양념닭. 제 자리만 저렇게 닭이 잔.. 2008. 6. 14.
20080613 금요일 아 맞다. 포토샵 보정을 안했... 귀찮... 밥도 없고... 반찬도 없고... 목도 아프고... 아 숨 쉬는것도 귀찮... 만해가 되고싶다... 2008. 6. 13.
20080612 목요일 그~저께 고기먹으러 놀러갔었던 청평에서 돌아오면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창문 너머의 방앗간이 오랫만이고 신기하기도 해서 찍었습니다. 근데 가는게 참 힘들긴 했어요. 버스 타고 가는데 2시간... 지하철 타는데 한시간... 크리티컬은 버스가 한시간에 한대밖에 없어서 죽는줄 알았네요... 아 이건 이미 썼던 이야기죠. 2008. 6. 12.
바위취 학명 : Saxifraga stolonifera Meerb. 2008.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