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97 2025.05.11 어제는 (토요일) 비가 와서 안갔고 대신 오늘 방문.밭에 작은 고라니가 돌아다니는지 밭 여기저기 손가락 2개 정도 지름의 구멍이 파여있고 상추 일부가 밟혀있었다. 근데 고라니면 다 뜯어먹어야 하는거 아닌가? 고라니가 아니라 다른건가?? 공교롭게도 가장 넓은 이파리들을 밟아놨다... 그래도 줄기까지 밟진 않은 모양... 겨자채는 구멍이 너무 많다.이거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모르겠다... 2025. 5. 11. 2025.05.02 이전에는 5월 5일 넘겨서 고추 모종을 심었는데, 날씨예보에 날씨가 별 차이 없어서 5월 2일 심어버렸다. 구매처 : 근처 농협 모종가격 : 9천원 (이었던걸로 기억)토마토(큰거) ..... x10 고추(아삭이) ..... x6 옥수수 ............... x6 (모종 슬롯 하나에 두개씩 심어져 있음) 농협 모종과 인터넷 구입 모종을 비교해보면 농협 모종이 조금 더 건강한것같다.아무래도 인터넷에서 구입하면 최소 하루정도는 어두컴컴한 택배상자에서 온도관리도 안되는 상황이니 거기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원인이 아닐까? 2025. 5. 11. 2025.04.05 - 2025.04.26 작년에는 내 땅을 구매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다녔었다.그런데 11월즈음 허리 디스크가 터지는 바람에 모든 준비를 멈추고 회복되기까지 토지 구매를 1년정도 쉬기로 결정. 그래서 올 해는 시에서 운영하는 텃밭을 다시 신청했다. ─────────────────────────────────────────────────────────────텃밭 오픈 첫날. 밭 갈아버리기.이전 밭 사용자가 지주대 밑둥을 완전히 뽑지 않고 윗부분만 잘라서 가져가 버린 듯... 씁... 농협에서 퇴비를 구매했다. 8천원은 할 줄 알았는데 4천원... 예상외로 싸서 기분이 좋았다.두평남짓한 땅에 한포를 부어버렸다. 아껴쓰고 남은건 집에 가져가려고 했는데, 비료 뜯으니까 응가냄새가 확 나서 차마 차에 싣고 다닐수가 없겠더라... ──.. 2025. 4. 28. 20231202 : 광명 도덕산 캠핑장 B07번 자리 12월 중순까지 화재의 위험으로 장작 금지 (숯 사용 가능) 근데 뒷자리는 장작 지폈다. 저녁식사로 먹은 어묵꼬치탕 이 날은 이상하게 피곤해서 숯불로 뭐 해 먹을 생각도 안하고 딱 이거까지만 먹고 밤 10시가 되자마자 잤다. (근데 아랫집에서 너무 시끄러웠어... B8번 사용한 가족...!!!) 아침에 일어나니 텐트가 꽝꽝 얼어있었다. 이너텐트는 다행히 문제가 없었는데 플라이쪽은 녹지도 않고 해서 그냥 비닐봉투에 담아서 철수했다. 2023. 12. 3. 키보드 수리 (AJAZZ AK871) 핫스왑 되는 키보드 스위치 숫자키 4와 8이 자꾸 채터링이 일어나서 이 참에 적축에서 회색스위치로 싹 다 교체했다. 근데 이거 핫스왑 되는 키보드라고 해서 산 건데 (뭣보다 저렴했고...) 유독 엔터키 옆 따옴표 스위치가 뽑히지 않아서 힘을 줘서 뽑아봤더니 리벳이 없고 바로 기판에 납땜해 놨다... 이놈들 B급을 핫딜이라고 하면서 팔아먹은 건가 싶다. 아니 애초에 이러면 핫스왑이 아니지 않나...??? 아무튼, 오랜만에 인두기 꺼내서 리벳 납땜 작업했다. 작업결과 : 멀쩡히 작동 잘 됨. 오테뮤 스위치라 내구성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이번에 스위치 구매 할 때 넉넉히 사놨으니 고장 나면 바꿔야지 뭐... 안되면 원래 달려있던 적축 써야지 ㅋ 2023. 11. 26. 20231126 : 텃밭 종료 쪼~그마한 배추를 뽑아서~ 대충 흙 털고 겉 잎 뜯고 종료. 그렇게 남은 배추는 하나같이 전부 주먹만하다 ㅋㅋ 2023. 11. 26. 20231112 저번주는 캠핑을 다녀온데다가 비도 많이 와서 텃밭에 가지 않았다. 가지가 쓰러져 있어서 그냥 뽑아 버렸다. 지지대까지 부러져 있던걸 보면 꽤나 바람이 강하게 불었던 모양이다. 배추는 옆집과 비교하면 여전히 작지만 그래도 그 차이가 많이 줄은 느낌이다. 예전에는 두뼘 차이 났었는데 이젠 한뼘차이정도 나는 느낌... 건너집 배추도 그렇고 묶어놓은 집이 많은데 나는 끈을 가져가지 않았기에 하지 않았다. 어차피 최종 사용자인 어머니가 이걸로 배추김치보단 그냥 배춧국 해드실거라고 하니까 묶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날씨가 추워서 얼어붙은 텃밭 물통 2023. 11. 12. 20231029 10월의 끝자락. 10월의 마지막 일요일. 텃밭 종료까지 앞으로 한달 남았다. 저번주까지만 해도 조금 작았는데, 이번에는 부쩍 큰 느낌이다. 하지만 옆집이랑 비교하면 여전히 작다. (이젠 어쩔 수 없지 ㅋ) 이녀석들은 슬로우 스타터라서 나중에 폭풍성장하는건가 싶다가도 그냥 수확 하기 전까지만 죽지 않고 잘 크기나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가지는 뽑아버릴까 하다가 일단 놔두는중이다. 가지 열매에서 씨를 받아다 심어보면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기 때문이다. 2023. 10. 29. 20231022 저번주에는 토요일에 비가 온데다가 개인적으로 일이 많아서 밭에 가지 않았다. 우리집 배추는 요만한데 옆집 배추는 이거의 2배만큼이나 크다. 가지도 뽑아야 하는데... 뭔가 열매가 열리고 있어서 내비두는중... 2023. 10. 22. 20231009 기어이... 고추를 뽑아버렸다. 뿌리가 참으로 작더라... 음... 원래 고추가 뿌리가 크기에 비해 조금만 나는거 같긴 한데 그래도 너무 작았다... 충격... 가지는 저번주에 과감하게 다 쳐버리니까 갑자기 열매가 잘 열리기 시작했다. 2023. 10. 9. 20231003 사진에서 왼쪽 위에 있는 배추랑 중간에 있는 가장 큰 배추랑 차이가 조금 난다. 벌레도 많이 먹었다. 약을 쳐야 하는데... 약이 없다. ㅋㅋㅋ 가지도 여전히 조그맣게나마 열리는중... 고추가 신기하게 꽃이 많이 폈다. 근데 어차피 상태도 안좋고 이제 곧 15도 이하로 떨어질꺼라서 안되겠지... 2023. 10. 3. 20230923 옆집이랑 비교하면 작고 병충해도 많이 당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2023. 9. 23. 이전 1 2 3 4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