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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이번 주말에는 아침에 가서 중간 중간 가지 쳐주고 지주대 추가해주고 할 게 많다. 아래에 있는 줄 이하에서 자라나는 잎이랑 줄기는 다 제거 할 생각이다. 2023. 6. 14.
20230610 역시 농작물은 비를 맞아야 한다. 저번주에 열심히 비를 맞으니 순식간에 왕창 크기 시작했다. 다만 고추는 큰거 같지도 않은데 그렇다고 작지도 않은 애매한 성장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다음주에는 밑에 달린 잎들을 다 따버려야지 엄청나게 자라버린 방울토마토 곁순치기 해야 하는데... 저번주에는 캠핑갔다오느라고 안했더니만... 2023. 6. 10.
20230603 : 백담설화캠핑장 징검다리 휴일 겸 이번 달을 넘어서면 엄청나게 뜨거워질 거 같아서 여름 시즌 마지막 캠핑을 다녀왔다. 2박으로 해서 다녀왔는데 바람 잘 불고 해서 덥지는 않았다. 다만 역시 강원도라서 그런지 순간돌풍이 좀 있었다. 캠핑장 도착하고 체크인 한 다음 텐트랑 기타 위치 세팅하고 풍력 발전소로 이동했다. 내가 이 캠핑장을 예약 한 이유중에 가장 큰 게 이 풍력발전기 보고 싶어서였는데 구제역 때문에 여기에서 더 가까이 가지 못했다. 날개 바로 밑에서 슬로모션 영상 찍고 싶었는데 실패했다. 풍력발전소를 내려와 점심 식사를 했다. 점심밥은 맥주 + 감자칩조합. 새로 나온 맥주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내 취향은 아닌 것 같았다. 딱히 맛있는점을 찾을 수 없었다. 인제가 시골이긴 한데 조금만 가면 바닷가고 해서 그런가 하늘.. 2023. 6. 6.
20230527 저번주까지만 해도 비실대던 가지들이 전부 살아났다. 옥수수는 오늘 비 맞았으니 다음주 부터는 쑥쑥 크겠지? 고추랑 방울토마토는 심은지 한달 쯤 되었으니 알비료를 사이사이에 넣는 작업을 했다 상추는 저번주에 이어 오늘도 수확 가능할 정도로 커 있어서 다시 수확했다. 다만 청상추들은 매우 탱탱해 보이긴 하지만 면적 자체는 거의 넓어지지 않아서 몇장만 챙겼다. 다음에 상추 심을땐 모종 하나당 한뼘 반씩 넓혀서 심어도 될것같다 매우빠르게 크다보니 한뼘 사이즈로 심으니까 처음에는 비어 있어도 순식간에 빽빽해지는 느낌이다. 2023. 5. 27.
20230520 쇠뜨기가 갈때마다 쑥쑥 커져있었다. 뽑아도 뽑아도 사라지지 않는다... 고추는 아랫줄 잎들이 다 떨어졌다. 이유는 모름. 가지가 의외로 상태가 안좋다. 잎들이 다 죽어버렸다... 상추 아랫잎들중 큰거 위주로 수확해서 집에 가져왔다. 2023. 5. 20.
20230513 삐뚤빼뚤 지주대를 설치했다 분명시 수직으로 꽂아서 망치로 박았는데 왜... 삐뚤빼뚤하게 박히는지... 상추는 날이 조금 풀리니 쑥쑥 크기 시작한것 같다. 청상추도 비실대던게 이제는 생생하게 자라나는게 보일 정도다. 다음주에는 한번 뜯어먹어도 되지 않을까...? 내일은 총진싹 들고가서 한번 뿌려주고 방울 토마토쪽 견인줄을 대충 위치 잡아줄 생 2023. 5. 13.
20230507 : 고추 & 방울토마토 5월이 되니 텃밭에 사람이 제법 많았다. 고추 모종 12개 대추방울토마토 (노랑 빨강) 12개 (서비스) 만추잎들깨 3개 를 심었다. 계산 미스로 두둑 두개가 남아버렸다. 가지랑 오이를 종합 비료랑 총진싹 살 때 같이 사서 심을 생각이다. 2023. 5. 7.
20230429 : 상추 3주차 저번주에 밭에 와서 드론 날리고 놀다보니 블로그에 일기 업데이트를 안했다. 저번주에 찍은 밭 사진. 남은 공간에 고추랑 방울 토마토를 심으려고 레이아웃 구성해봤다. 3x4로 12개씩 구매 할 생각이다. *-*-*-*-*-*-*-*-*-*-*-*-*-* 이 번 주 *-*-*-*-*-*-*-*-*-*-*-*-*-* 비가 왔다. 텃밭 도착해서 한번 훑어볼 때 까지는 거의 소강상태라서 밭 주변의 잡초를 뽑으려 했는데 삽을 들자마자 비가 콸콸 쏟아져 내려서 일단 취소. 상추의 생명력은 강하다 잡초 (사실상 밭의 지배자) 2023. 4. 29.
20230415 : 상추 1주차 처음 받았을 때 그렇게나 힘이 없어서 죽을 것만 같던 상추가 일주일이 지나도록 살아있다. 신기하게 흙 겉면만 살짝 말라있어서 구지 물 안 줘도 될듯하다. 텃밭에서 잡초 뽑고있었는데 비가 애매하게 왔다. (텃밭 방문 한 시간은 9시 50분 ~ 10시 30분) 어차피 다음주 화요일쯤 비가 온다고 예보되어 있기도 하니 괜찮겠지 싶다. 밭에 잡초가 많이 자라나서 뿌리를 뽑고 싶었는데 뿌리가 밭 전체를 깊숙이 파고들어 있어서 일소하는 데는 실패했다. 그냥 자주 가면서 보이는 족족 뽑아내는게 한계일 듯하다. 원래는 22일쯤에 이런저런 모종을 사서 심을 예정이었는데 온도가 늦게 올라오는 것 같아서 (윤달 영향이 있는 건가) 4월 마지막주에 심을 생각이다. (아니면 5월 초에...) 2023. 4. 16.
20230408 : 텃밭 1주차 (상추 모종) 오늘 10시 30분부터 상추 모종 배포 이벤트가 있어서 시간에 맞춰서 텃밭에 방문했다. 나처럼 시간 맞춰서 방문하는 사람들이 참 많았다. 아무튼 적상추 20개랑 청상추 10개를 받아서 심었다. 상추는 처음 심어보기 때문에 건강한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이벤트로 받은 상추들이 너무 흐느적거려서 조금 불안하다. 생명력이 강해서 물만 줘도 쑥쑥 자란다고 하니 믿고 기다려봐야지. 작년 텃밭 사용자가 심었던 게 살아남은 모양이다. 빈 밭 공간에서 이런 정체를 알 수 없는 풀이 자라났다. 뭘까... 어차피 이 자리는 4월 말까지는 비워 둘 공간이라서 그냥 놔뒀다. 2023. 4. 8.
20230402 : 텃밭 0주차 코스트코 가서 참깨랑 주말 반찬 사고 텃밭 가서 밭 정리... 깊게 갈아엎고싶었지만 그게 올 해 텃밭 운영에 무슨 영향이 있는지도 모르겠으니 그냥 겉만 살살 긁으면서 손가락만한 돌을 거르는걸 목표로 작업. 이후 총진싹(유통기한 지남 ㅋ) 뿌리고 흙 한번 살포시 갈아엎고 물 줬다. 2023. 4. 2.
20230401 : 텃밭 0주차 3월 25일부터 운영 시작했지만 가서 할 게 없어서 안 갔고 오늘 갔다 왔다. 흙에서 시큼한 냄새가 너무 났다. 이전 텃밭 사용자들이 계란이라던가 이런저런걸 많이 흙에다 담가뒀나 보다. 간단하게 쇠스랑으로 밭을 고르고 엄지손가락보다 큰 돌멩이를 걸렀다. 내일도 가서 정리해야겠다. 이번에는 고추, 깻잎, 상추 같은 땅 위에서 나오는 걸로 심을 생각이다. 다음 주에는 상추를 조금씩 나눠준다 하니 꼭 받아서 심어야지. 2023.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