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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6 : 김장배추 (베타500) 고추랑 가지는 꾸준히 조금씩 나오는데 확연히 열매 맺는 속도가 느려진것같다... 비료를 안줘서 그런가...? 코스트코 가서 밥 반찬 사고 농협 자재창고를 방문했다. 다행히도 배추를 팔고 있어서 배추(베타500) 24포기 4000원에 구매했다. 72포트에 만원에 팔고있다. (싼거같다!) 72포트 1만원 = 포기당 약 140원 24포트 4천원 = 포기당 약 170원 음... 작년에는 모종가게에서 400원은 넘는 가격으로 산거같은데...? 아무튼... 토마토 제거한 자리에 배추 모종을 심었다. 일주일 정도 일찍 심은거 같은 느낌인데 밭 운영기간 계산해보면 지금 심는게 딱 맞는거 같기도 하고.. 모르겠다. 그냥 심었다. 쇠스랑으로 갈아엎고 갈퀴로 돌 거르고 평탄화 하고... 너무 덥고 목이 말라 토할뻔하고 잠간.. 2023. 8. 26.
Serial to Keyboard (Win, C#, Unity3D) 유니티에서 시리얼통신 입력 받아서 키보드 신호로 만들어주는 기능이 필요해서 찾음. [DllImport("user32.dll")] public static extern void keybd_event(uint vk, uint scan, uint flags, uint extraInfo); 사용법> keybd_event(0x31, 0, 0, 0); // keycode.Alpha1 [vk code] 0x30 ~ 0x39 : Symbol 0 ~ 9 0x41 ~ 0x5A : Symbol A ~ Z https://learn.microsoft.com/ko-kr/windows/win32/api/winuser/nf-winuser-keybd_event keybd_event 함수(winuser.h) - Win32 apps 키 .. 2023. 8. 25.
20230820 : 방울토마토 완전 종료 방울토마토는 이제 완전히 뿌리까지 다 뽑아서 제거했다. 땅에 떨어져있는 덜 익거나 상한 열매들은 일단 놔뒀다. 다음 달 초까지 다 썩었으면 좋겠는데.. 고추는 애매하게 익은 것 빼고 일단 다 수확했다. 확실하게 익히려고 할수록 벌레가 다 뜯어먹는 느낌이다. 시에서 운영하는 무농약 텃밭이라 농약 같은 것은 못 치니까 농약으로 방제도 못한다. 다음 주에는 얼룩덜룩한 녀석들도 다 수확할 생각이다. 가지는 그냥 내비둬도 정말 잘 자란다 오늘도 가지를 왕창 수확했다. 그러고 나서, 물을 준 다음 (다음 주 화요일 비 예보 있음) 총진싹 뿌리는데 비가 왔다. 왜 맨날 총진싹만 뿌리면 비가 오는 걸까... 9월 첫째 주에 김장용 배추를 심을 생각이다. 다음 주에는 고추랑 가지 있는 곳 빼고 밭을 한번 갈아엎어야겠다. 2023. 8. 20.
20230812 가지는 진짜 대충 정리만 해주고 그냥 둬도 잘 자라네... 고추도 약을 안치는데도 수확이 되긴 된다. 이제 지금까지 열린 방울토마토중에 잘 익은걸 수확하고나서 뿌리를 뽑아버리기 시작했다. 김장배추 키울 준비 해야지. 깻잎은 녹병이 너무 심하게 들어서 눈물을 머금고 제거... 2023. 8. 13.
20230806 저번주말에는 병원을 갔다 오느라 텃밭을 못갔었다. 큰놈들을 수확 한 다음 잔챙이들만 남았던 옥수수를 혹시나 해서 남겨놨었는데 오늘 가보니 끝났다. 깻잎도 녹병이 너무 들었다... 여전히 처치 곤란... 빨갛게 익어가는 고추들... 가지 왕크게 잔뜩달림. 2023. 8. 6.
20230727 : 순천, 여수(오동도), 땅끝마을 여행 캠핑을 이틀 다녀오고 하루 쉬고, 목~ 금 이틀간 다녀온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 정원은 봄이랑 가을에 갔어야 했다... 갈대 습지도 초록색이고... 하늘 좋고 날씨 좋고 다 좋은데 시기를 잘못 맞춰 온 우리 가족... 정원 내부에 있는 식당에서 먹은 비빔밥 너무 새콤해서 술안주 먹는 느낌이었는데 부모님은 괜찮다 하심... 국가정원을 오전에 방문 한 관계로 남는 시간에는 낙안읍성을 방문하고 여수로 이동한 다음 숙소에서 맥주 한 캔 하고 일정 종료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오동도를 방문했는데 여기도 역시 봄에 와야 했다. 동백꽃이 유명하다는데 지금 이 시즌에는 동백꽃이 피어있지 않다. 그래서 결국 섬 한바퀴 산책하듯 돌고 별 이벤트 없이 종료. 아침부터 움직였던 관계로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다. (대략 .. 2023. 7. 29.
20230724 : 도덕산 캠핑장 하계 휴가 공식 첫째날. 광명시에서 운영하는 도덕산 캠핑장으로 캠핑을 갔다. 24일(월) ~ 25일(화) 이틀동안 캠핑을 했다. 숯불 삼겹살. 사용한지 몇번 되지도 않았지만 뒤틀려버린 화로대를 숯불구이용으로 막 쓸 생각으로 가져갔다. 삼겹살은 맛있었는데 기름이 너무 화로대에 떨어져서 다시는 해 먹지 않을 생각이다... 기름이 많은 요리는 가스버너를 사용해야지. 여름이라서 덥고 벌레많아서 고생좀 했다. 역시 여름에 캠핑하는건 아니야... 10월 지나서 캠핑해야지... 2023. 7. 29.
20230722 : 옥수수 수확 5개정도 한방에 수확했다. 다들 옥수수는 수확하자 마자 빠르게 쪄먹어야 맛있다고 그랬는데 진짜로 그랬다. 맛있다. 칼탄패스 품종은 진짜로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키워도 큰 문제 없는걸로 보아 좋은 품종이 맞다. 순식간에 잔뜩 달리기 시작한 방울토마토. 두번정도 더 딸 수 있겠다. 2023. 7. 22.
20230715 원예용 끈으로 아래랑 위를 한줄씩 묶어놨었는데 장마를 못이기고 줄이 끊어져 버렸다. 방울토마토들이 상추밭으로 침범해서 자라난 길이로 봐서는 저번주말 직후 끊어진걸로 보인다. 토마토 열매들 일부에서 벌레가 파먹은 흔적이 보인다... 그리고 햇빛도 못받아서 웃자랐고 잎이 전체적으로 상한게 꽤나 됐다. 상추랑 깻잎은 벌레가 너무 먹었다. 성한 잎이 하나도 없었던 꽃상추는 그냥 다 뽑아버려서 이제는 청상추만 남았다. 고추는 문제 없이 자라는것 같다. 꽈리허리노린재의 알로 보이는것들이 몇개 있었는데 재빨리 따서 으깨버렸다. 아직까지 내 눈에 성충은 보이지 않았다. 내가 가지고 있는 총진싹이 효과가 있을런지는 모르겠다. 혹시나 몰라서 방아줄기 밑 잎들을 정리해줬다. 가지도 구멍뚤린 잎들은 다 잘라버렸다. 옥수수는 .. 2023. 7. 16.
2023070 : 텃밭일기 장마가 한창인 요즘. 비가 10시쯤에 올거라는 예보를 믿고 일곱시쯤 텃밭을 갔는데 비가 왔다. 그래도 왕창 쏟아지진 않아서 다행이다. 상추가 해도 못 보고 물만 먹어서 그런가 절반정도는 따서 버렸다. 구멍도 많고 모양도 이상한 게 너무 많이 생겼다. 청상추는 벌레들도 싫어하는지 별로 파먹은 느낌도 없다. 깻잎은 이제 본 궤도에 올랐는지 (웃자란 건가 싶기도 하고) 쑥쑥 크고 있고 잎도 크다. 무섭게 줄기가 자라는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는 열매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익기 시작했다. 옆집으로 넘어가려는 가지를 정리하면서 수확하기 시작했다. 고추도 이 정도면 잘 크는 거 같은데 모르겠다. 일단 내 눈엔 잘 크고 있는 걸로 보인다. 계속 아래에서 나오거나 상태 안좋은 잎들을 뜯어주고 있다. 풋고추로도 못 먹을.. 2023. 7. 9.
20230702 아침 일곱시에 텃밭가서 작업했다. 다행히 구름이 많아서 덥지 않게 작업 했다. 옥수수가 내 키보다 크다. (부럽) 비 몇번 맞으니까 또 순식간에 튀어나왔다. 줄을 이용해서 줄기가 눕지 않게 해뒀지만 장맛비를 강하게 맞으면 누워버렸기 때문에 지주대를 추가로 설치해줬다. 작업도중 줄기 몇개를 부러뜨려 먹었다. 토마토 줄기를 화끈하게 쳐버렸다. 그래도 여전히 너무 많다. 다음 시즌에 키울 때는 진짜 딱 한줄기만 키우고 옆으로 나는건 다 쳐야겠다. 상추나무와 잎들깨 장마가 예상외로 뜨문뜨문 와서 지금은 멀쩡한것같다. (녹는다는데 그걸 직접 본 적은 없음) 2023. 7. 2.
20230624 상추가 이제 거의 끝물이다. 바닥에 상추 상태 안좋은걸 일부러 덮어놨었는데 이게 잡초 잡는덴 좋은것 같은데 그대신 벌레가 많이 꼬이는듯 하다. 장마가 되면 녹아버린다고 하니 조만간 장마 시작되면 다 뽑아버려야겠다. 그리고 장마가 끝나면 집에 있는 상추 씨앗을 새로 심을 생각이다. 잘 모르면 다른사람들이 하는것처럼 해야 한다는걸 많이 느꼈다. 대충 줄 하나 달면 알아서 예쁘게 크겠지 했다가 처치 곤란이 되어버린 방울토마토 이번에는 가위도 가져가지 않아서 줄기 자르는것도 힘듦. 다음주에는 방울토마토 못먹어도 괜찮으니 주위로 뻗어나온것들 다 쳐내야겠다. 올 해 핵심 농작물인 고추. 아직까진 뭔가 잘못됐다거나 하는건 못느낌. 저번에 고추 한번 따서 집에 가져가서 이번주에는 아무것도 없을 줄 알았는데 조금 달렸다.. 2023.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