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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텃밭51

20230624 상추가 이제 거의 끝물이다. 바닥에 상추 상태 안좋은걸 일부러 덮어놨었는데 이게 잡초 잡는덴 좋은것 같은데 그대신 벌레가 많이 꼬이는듯 하다. 장마가 되면 녹아버린다고 하니 조만간 장마 시작되면 다 뽑아버려야겠다. 그리고 장마가 끝나면 집에 있는 상추 씨앗을 새로 심을 생각이다. 잘 모르면 다른사람들이 하는것처럼 해야 한다는걸 많이 느꼈다. 대충 줄 하나 달면 알아서 예쁘게 크겠지 했다가 처치 곤란이 되어버린 방울토마토 이번에는 가위도 가져가지 않아서 줄기 자르는것도 힘듦. 다음주에는 방울토마토 못먹어도 괜찮으니 주위로 뻗어나온것들 다 쳐내야겠다. 올 해 핵심 농작물인 고추. 아직까진 뭔가 잘못됐다거나 하는건 못느낌. 저번에 고추 한번 따서 집에 가져가서 이번주에는 아무것도 없을 줄 알았는데 조금 달렸다.. 2023. 6. 25.
20230614 이번 주말에는 아침에 가서 중간 중간 가지 쳐주고 지주대 추가해주고 할 게 많다. 아래에 있는 줄 이하에서 자라나는 잎이랑 줄기는 다 제거 할 생각이다. 2023. 6. 14.
20230610 역시 농작물은 비를 맞아야 한다. 저번주에 열심히 비를 맞으니 순식간에 왕창 크기 시작했다. 다만 고추는 큰거 같지도 않은데 그렇다고 작지도 않은 애매한 성장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다음주에는 밑에 달린 잎들을 다 따버려야지 엄청나게 자라버린 방울토마토 곁순치기 해야 하는데... 저번주에는 캠핑갔다오느라고 안했더니만... 2023. 6. 10.
20230527 저번주까지만 해도 비실대던 가지들이 전부 살아났다. 옥수수는 오늘 비 맞았으니 다음주 부터는 쑥쑥 크겠지? 고추랑 방울토마토는 심은지 한달 쯤 되었으니 알비료를 사이사이에 넣는 작업을 했다 상추는 저번주에 이어 오늘도 수확 가능할 정도로 커 있어서 다시 수확했다. 다만 청상추들은 매우 탱탱해 보이긴 하지만 면적 자체는 거의 넓어지지 않아서 몇장만 챙겼다. 다음에 상추 심을땐 모종 하나당 한뼘 반씩 넓혀서 심어도 될것같다 매우빠르게 크다보니 한뼘 사이즈로 심으니까 처음에는 비어 있어도 순식간에 빽빽해지는 느낌이다. 2023. 5. 27.
20230520 쇠뜨기가 갈때마다 쑥쑥 커져있었다. 뽑아도 뽑아도 사라지지 않는다... 고추는 아랫줄 잎들이 다 떨어졌다. 이유는 모름. 가지가 의외로 상태가 안좋다. 잎들이 다 죽어버렸다... 상추 아랫잎들중 큰거 위주로 수확해서 집에 가져왔다. 2023. 5. 20.
20230513 삐뚤빼뚤 지주대를 설치했다 분명시 수직으로 꽂아서 망치로 박았는데 왜... 삐뚤빼뚤하게 박히는지... 상추는 날이 조금 풀리니 쑥쑥 크기 시작한것 같다. 청상추도 비실대던게 이제는 생생하게 자라나는게 보일 정도다. 다음주에는 한번 뜯어먹어도 되지 않을까...? 내일은 총진싹 들고가서 한번 뿌려주고 방울 토마토쪽 견인줄을 대충 위치 잡아줄 생 2023.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