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402 20220601 : 감자&고구마 전국 지방선거날. 저번 주말에는 밤 늦게 가서 물만 주고 바로 집에 왔기 때문에 어두워서 사진을 못찍었다. 저번주부터 자꾸 벌레가 꼬여서 총진싹을 사서 뿌려줬었는데 예상외로 효과가 있는 모양이다. 오늘 가서 물을 주면서 애벌레들을 손으로 떼려고 했는데 다 죽어있었다. 고구마는 예상외로 2줄기 빼고 다 살아남았다. 생존력에 감탄중. 2022. 6. 1. 20220521 : 감자 8주차 + 고구마 2주차 감자는 전체적으로 절반은 꽃망울이 지기 시작하고 절반은 아직 새싹수준이다. 너무 깊이 심었나보다. 한달 지나면 장마 대비해야 하는데 지금 새싹수준이라서 고민된다. 다음주에 만개하면 사진찍고 잘라야겠다. 미안하지만 그래야 큰 감자가 나온다니 어쩔 수 없다. 고구마는 다 죽었다고 보였는데 그래도 아직 조금 살아있는 녀석이 있다. 한줄이라도 살았으면 열심히 키워서 가을에 정신차리고 다시 심어야지 2022. 5. 21. 20220515 : 감자 7주차 + 고구마 1주차 감자는 예상치 못한곳에서 싹을 틔운 녀석이 2개나 더 생겼다. 공간을 확보하려고 원래 나던 곳에서 한쪽으로 옮겨심은 녀석들은 올라오는게 느리다... 고구마는 위쪽 줄기까지 땅에 묻어야 했는데 너무 밑줄기만 묻어서 망한듯 하다. 긁어부스럼... 시행착오... 2022. 5. 15. 20220507 : 감자텃밭 6주차 + 고구마 0주차 저번주에 확인 한 결과 심었던 씨감자의 절반정도 싹이 났었기 때문에, 감자줄기가 보이지 않는부분을(싹 내기 실패로 간주해서) 갈아엎고 그 자리에 고구마를 심기 위해 고구마 줄기를 한 단 사왔다. 비싸다... \1,2000... (1차 당황) 그리고 고구마 심을 자리의 흙을 살포시 정리하다보니 감자싹이 다 나와있었다. 계산해보니 내 예상인 70%를 넘어 90%가 넘는 생존률을 보였다. (2차 당황) 일단 머리를 굴려서 (고구마순을 버릴 순 없으니까) 감자 구역 정리해서 옮겨 심었다. 운이 좋은건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처음부터 공간을 일부러 크게 잡아뒀었다. 공간에 콩이라도 심으려고 했었는데... 예상보다 감자가 많이 나왔으니까 그냥 감자 싹난거 조심스럽게 파서 2개 두둑의 빈 공간에 옮겨심었다... (이게.. 2022. 5. 8. 20220501 : 감자텃밭 5주차 절반정도는 싹이 튼것 같고... 나머지 싹이 나지 않은곳에는 다른걸 심어 볼 예정... 2022. 5. 1. 20220423 : 감자 빼꼼 드디어 싹이 3개 나옴... 다음주에는 몇개나 더 나올지 궁금하다 2022. 4. 23.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