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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363

20230402 : 텃밭 0주차 코스트코 가서 참깨랑 주말 반찬 사고 텃밭 가서 밭 정리... 깊게 갈아엎고싶었지만 그게 올 해 텃밭 운영에 무슨 영향이 있는지도 모르겠으니 그냥 겉만 살살 긁으면서 손가락만한 돌을 거르는걸 목표로 작업. 이후 총진싹(유통기한 지남 ㅋ) 뿌리고 흙 한번 살포시 갈아엎고 물 줬다. 2023. 4. 2.
20230401 : 텃밭 0주차 3월 25일부터 운영 시작했지만 가서 할 게 없어서 안 갔고 오늘 갔다 왔다. 흙에서 시큼한 냄새가 너무 났다. 이전 텃밭 사용자들이 계란이라던가 이런저런걸 많이 흙에다 담가뒀나 보다. 간단하게 쇠스랑으로 밭을 고르고 엄지손가락보다 큰 돌멩이를 걸렀다. 내일도 가서 정리해야겠다. 이번에는 고추, 깻잎, 상추 같은 땅 위에서 나오는 걸로 심을 생각이다. 다음 주에는 상추를 조금씩 나눠준다 하니 꼭 받아서 심어야지. 2023. 4. 1.
20221001 : 고구마 종료 1. 너무 이상하게 심었다. -> 처음 고구마 줄기를 너무 밑부분만 심음. (딱 한뼘 길이만큼만 심었다) 2. 흙이 너무 단단했다. -> 어쩔 수 없다. 새로 만들어진 밭이라서 3. 초반에 물을 너무 안줬다. -> 초반 심을때부터 비가 안왔었는데, 주말에만 주지 말고 주중에도 가서 줬어야 했다. 4. 고구마 순 정리를 안해줬다. -> 자유롭게 키우겠답시고 키웠다가 망했다. 줄기중에 한두개만 남기고 다 쳤어야 했음 5. 먹을만한 크기의 고구마는 쥐새끼가 다 파먹어버렸어요. -> 이럴줄은 몰랐지! 고구마 망해서 망한 사진 찍지도 않음. 2022. 10. 1.
20220918 남은 총진싹 (액제) 싹 털어서 뿌려주고 영양제 주고 철수. 다음주에 고구마 하나 캐봐서 상태 볼 생각. 2022. 9. 18.
20220911 일단 농약은 안쓰고 2주 전 에코사이드 (이름 살벌하네) 사흘 전 배추에다가 부리오 (비료?) 어제 고구마밭에는 나르겐 (비료?) 약 1.5평짜리 텃밭농장에는 대유시리즈가 참 많이도 쓰인다. 내 땅도 아니고 대량생산도 아니니 독성있는 농약은 칠 수 없으니까 친환경 계열로다가... 이번 추석 시즌 2022.09.09 (금) ~ 2022.09.12 (월) 4일중 두번 가서 작업했다. 일부 고구마 줄기 옆에 심어놓은 배추가 햇빛을 못봐서 그런지 영 비실거린다. 그래서 조금 과감하게 고구마줄기를 쳐버리고 배추에 액비를 줬다. (냄새가 꼬릿꼬릿한게 뭔가 간장+한약냄새...) 그리고 어제 다시 가서 물을 주고 고구마에 액비를 줬다. 내년에는 고구마 심을 때 좀 더 정확하게 심어줘야겠다. 개성 넘치게 심었더니만..... 2022. 9. 12.
20220827 고구마 : 순이 엄청 잘 자라는중. 두번 고구마 순 수확해서 무쳐먹었는데 순식간에 어디를 순 쳤는지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근데 순이 너무 많으면 고구마가 안열린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조금 불안 배추 : 1주차. 다른 텃밭보다 조금 더 큰거 같은데 이유는 모르겠다. 기타 : 총진싹 다 썼고 인터넷으로 부리오, 나르겐 구입. 부리오는 전체적으로 주고 나르겐은 배추에 조금 집중해서 줄 생각 2022.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