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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363

20220807 지금 보니 저번주 올리는걸 깜빡했네 아무튼 문제 없음. 감자들은 다 죽어가고 있어서 그냥 뽑아버리고 그 자리에 나중에 김장배추 심을 예정이다. 고구마는 기세가 엄청나다 옆자리도 막 침범하려고 그런다. 계속 내 밭 방향으로 줄기를 돌려놓고는 있는데 별로 효과적이지는 않은듯 하다. 2022. 8. 7.
20220724 감자 줄기가 죽어가는 녀석들은 그냥 다 뽑아버렸다. 남아 있는 녀석들은 조금 늦게 줄기가 올라왔던 녀석들만 남았다. 뽑은 녀석들에게서 수확한 감자들은 죄다 토란만치 작았다. 더 빨리 뽑았으면 아예 없었겠지? 고구마 줄기는 정말 순식간에 폭풍성장중이다. 줄기가 건너집 텃밭까지 건너가려해서 방향을 틀어줬는데 소용 없을것 같다. 이번에는 감자처럼 옮겨심고 그러기보단 그냥 내비두려고 한다. 어쨌든. 뭐가 되든. 그냥 자유방목형으로 키워 볼 생각이다. (옆집으로 침범만 안하도록...) 2022. 7. 24.
20220717 감자들 줄기가 죽어가는 녀석 하나를 뽑아보니 감자가 몇개 달려 있는데 죄다 새로 줄기가 나오고 있었다. ... 역시 장마 전에 수확하라는 이유가 있었어... 고구마 줄기는 처음에 비실비실해서 걱정한게 무색해지게 정글을 이루고 있다. 고구마는 잘 키우려면 중간 줄기에서 뿌리가 내리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하니 다음주에 가서 줄기를 들어줘야겠다. 2022. 7. 17.
20220710 : 감자 망함 ㅋ 아... 감자... 한줄기에 한알씩만 달려버려서 실의에 빠져 블로그 갱신도 포기했다. 와... 근데 다음에 더 잘하면 되지 뭐 내가 감자농사 베테랑도 아니니까 좋게 좋게 생각하자 감자 이파리가 타들어가는데 이게 장마 오기 전에 캐질 않아서 타버리는건지 뭔지 모르겠다. 근데 장마 오기 전에 캤어도 감자가 아예 열리지도 않아서 이도 저도 아니었을꺼야... 창의적으로 심은 고구마는 초반에는 비실대다가 어느순간 폭풍성장 하고있다. 와... 2022. 7. 10.
20220619 비가 안왔을 때는 무릎만치만 오던 녀석들이 비가 한번 오고 나니까 쑥쑥 자라버렸다 감자 캘 때가 슬슬 다가오는데 발육이 느려서 장마 기간이랑 겹쳐서 캐야 할것같다 어차피 집에서 다 그날 먹어치워버릴꺼라 (보관하지 않으니까) 문제가 생기진 않을거 같은데 감자는 처음이라 모르겠다. 옮겨심은 감자는 망한것 같고 (너무 느리게 싹 나오고 더 이상 자라지 않음) 내년에는 조금 늦게, 얕게 심어야지... 자꾸 여기저기 고구마 잎에 구멍이 뚫려서(애벌레) 불안하다... 2022. 6. 19.
20220612 감기걸려서 요 며칠 정신이 아찔하다 (코로나 아님) 2022. 6. 14.